펜트하우스 19회 오윤희 남자? 소품실수로 밝혀진 'XY'염색체 해프닝

"너잖아.내 딸 죽인사람."

친딸 민설아를 죽인 진범이

오윤희라는 사실을 알게된

심수련(이지아)은 오윤희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합니다.

 

"너잖아.내 딸 죽인사람."

오윤희가 남자? 'XY 염색체 해프닝'

오윤희가 자신이 민설아를 죽였다는

증거를 대라고 하자 심수련(이지아)은

유전자검사결과지를 내밉니다.

 

이 때 검사결과지에 나와있는

결과에는 오윤희가 XY염색체인

것으로 나와 있는데요.

 

여성의 성염색체는 'XX'이고

'XY'는 남성의 성염색체이죠.

 

이에 대해 많은 펜트하우스

팬들은 오윤희가 남자이고

트렌스젠더일 것이고

추측했습니다.

 

김순옥표 반전드라마에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대반전일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는

제작진의 소품실수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작진은 추후 방영될

펜트하우스 재방송에서는

해당 부분을 수정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결론적으로

오윤희는 'XX'염색체,

여자가 맞습니다!

 

드라마의 인기가 워낙 높다 보니

실시간 검색어에 오윤희가

하루 종일 올라있었죠.

펜트하우스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 번

실감했습니다 ㅎㅎ

강제연행되는 주단태 천서진

한편, 이사장 취임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갑자기

발송된 문자.

 

천서진 이사장이 사학비리에

연류되어 있다는 문자가 오고

그 자리에서 강제로 연행되는 천서진.

 

이 문자를 보낸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천서진은 이사장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같은 시각 주단태는

투자설명회에서

공금횡령혐의로 급작스럽게

연행되었습니다.

 

"내가..당신을 고소했다구요."

 

연행되는 주단태 앞에 나타나

자신이 주단태를 고소했다고

직접 밝히는 로건리.

 

지금까지 로건리는 주단태와

대화할 때 줄곧 영어만 사용해 왔는데

이 때는 한국말로 고백하죠.

 

점점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려 하는 것일까요?

주단태는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까요?

 

펜트하우스 19회는 이렇게

끝나게 되었습니다.

 

오윤희 성염색체 해프닝으로

더욱 주목 받은 펜트하우스!

그럼 다음 회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