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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정희 치매로 프랑스서 방치 중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연예,이슈 2021. 2. 7. 06:24반응형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배우 윤정희가 치매로 인해 홀로 방치되어 있다는 청원글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사람에 의해 쓰여진 이 글에는 현재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딸이 오랜 기간 알츠하이머로 투병 중인 윤정희를 외부와 단절된 채 방치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와 있는데요.
청원에 따르면 "지금 윤정희는 남편 백건우와 별거 상태로 배우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파리 외곽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홀로 외로이 알츠하이머와 당뇨 투병중에 있다"고 합니다.
윤정희 백건우에게는 딸이 있는데 딸에 대해서는 "근처에 딸이 살기는 하나, 직업과 가정생활로 본인의 생활이 바빠서 자기 엄마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치매와 당뇨를 앓고 있어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한 윤정희의 생활에 대해서는 "간병인은 따로 없고, 프랑스 정부 보조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사람이 일주일에 세번 와서 청소를 해주고 간다"고 했습니다.
윤정희는 현재 면회 또한 자유롭지 않다고 하는데요. "딸에게 형제들이 자유롭게 전화와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수차례 요청하였으나 감옥의 죄수 면회하듯이 횟수와 시간을 정해주었다"고 하며 형제들조차 윤정희를 면회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만약 윤정희를 보려고 한다면 "전화는 한달에 한번 30분 동안 할 수 있고, 방문은 3개월에 한번씩 두시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원인은 이러한 윤정희의 상태를 보고 "개인의 자유가 심각하게 유린되고 있고 인간의 기본권을 찾아볼 수가 없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딸과 배우자가 기본적인 간병 치료라도 해주면 좋겠지만, 배우자인 백건우는 자기 아내를 안본지가 2년이 되었다"며 "백건우는 자기는 더이상 못하겠다면서 형제들한테 윤정희의 간병치료를 떠맡겼다"고 현재 남편이 윤정희를 방치하고 있음을 폭로했습니다.
청원인의 주장에 따르면 백건우와 딸은 윤정희를 강제로 가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2019년 4월 말에 갑자기 딸을 데리고 여의도에 나타나서 아침에 자고 있는 윤정희를 강제로 깨워서 납치하다시피 끌고 갔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윤정희의 상태에 대해서는 "프랑스에 끌려가서는 대퇴부 골절로 입원도 하고 얼굴은 20년도 더 늙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청원인은 "지금까지 윤정희의 형제 자매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서 윤정희의 제대로된 간병, 치료를 애원을 하고 대화를 요청했지만 전혀 응답이 없고 근거없는 형제들 모함만 주위에 퍼트리니 마지막 수단으로 청원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www1.president.go.kr/petitions/59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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