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2] 상상을 초월하는 1회 줄거리

드디어 펜트하우스 시즌2가 시작됐습니다. 시즌1이 끝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즌2가 시작되다니 시간 정말 빠르네요. 시즌2에서 과연 이지아는 나올까요? 나비문신의 정체는 밝혀질까요?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것들이 이번 시즌에서는 얼마나 밝혀질지, 펜트하우스 시즌2는 얼마나 더 막장일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시즌2 1회 줄거리 시작해봅니다~

시즌2에서는 역시 시작부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는데요. 뉴욕으로 공연을 간 천서진과 하윤철이 뉴욕에서 우연히 만났고, 2년 만에 만난 둘은 함께 밤을 보냅니다.

 

약혼한 주단태 천서진

천서진과 주단태는 시즌2에서 약혼을 했네요. 둘의 결혼으로 인해 천서진의 재단과 주단태의 회사가 합병하면서 주식이 떡상했다고 하니, 둘의 결혼은 철저히 정략결혼이라고 할 수 있겠죠. 천서진이 하윤철과 이혼하고 드디더 진짜 자기 조건에 맞는 짝을 찾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심수련(이지아)이 공식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고, 주단태는 아내를 잃은지 2년이 지난 뒤이니 둘의 결혼은 주단태-천서진의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잘 포장되었습니다.

한편 약혼기사가 나간 뒤에 천서진은 지속적으로 이런 협박의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천서진은 감옥에서 탈주한 뒤 도망다니고 있는 오윤희 짓일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충격적이게도 그 범인은 오윤희가 아닌 주단태를 짝사랑하고 있던 양집사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 회장님을 죽도록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런 짓을 한 사람이 양집사였다는 것을 알게된 주단태와 천서진. 그리고 결국 쫒겨나게 된 양집사.

 

음독자살한 양집사

그러고 난 뒤 양집사는 자택에서 음독자살로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양집사는 심수련을 죽인 범인이 주단태다, 오윤희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습니다.

사실 양집사가 자살한 그날, 양집사의 집에는 오윤희와 로건리가 있었습니다. 배로나를 유인하면 오윤희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 양집사가 배로나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죽이려 했고, 배로나의 뒤를 몰래 좆던 오윤희가 현장에서 배로나를 구하고, 또 오윤희의 뒤를 봐주던 로건리가 나타나 위험에 빠진 오윤희를 구한 것입니다.

 

 

이 모든 상황에서 더이상 갈 곳이 없다고 생각한 양집사는 그자리에서 독극물을 마시고 자살해버리고, 로건리는 양집사의 유서까지 위조하고 오윤희에게는 자수하라고 합니다.

 

천서진-주단태 약혼, 하윤철-오윤희 결혼. 

천서진 주단태의 약혼식장에 갑자기 어떤 여자와 함께 헬기를 타고 나타난 하윤철. 그여자는 바로 오윤희였습니다. 하윤철은 오윤희를 자신의 와이프라고 소개합니다.

헐..ㅋㅋㅋㅋㅋ 천서진 표정 = 내표정.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펜트하우스 시즌2. 앞으로도 계속 포스팅 이어나갈테니 또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