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2] 이상우 바다 등장 2회

이번 펜트하우스 시즌2 2회에서는 천서진역을 맡고 있는 김소연씨의 실제 남현인 이상우씨가 기자로 등장했는데요. 이상우씨는 천서진이 약혼실 전날 기자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다 삑사리가 난 그 현장에 있던 기자로 중 하나로 출였했습니다.

 

 

자신이 삑사리 난거 기사화하지 말라고 이상우를 협박(?)하는 천서진.

 

 

이번 화에서는 오윤희-하윤철이 다시 헤라팰리스에 입성합니다. 하윤철은 미국에서 존바이오라는 회사의 대표로 변신했는데요.

 

 

존바이오 대표로 미국에서 사업에 성공하고 오윤희와 결혼해 다시 헤라팰리스로 컴백한 것입니다. 이로써 헤라팰리스에 같이 살게된 전 불륜관계 천서진-주단태와 전 첫사랑 관계 하윤철-오윤희 부부.

 

 

하윤철-오윤희 부부는 기부금 50억을 내고 다시 헤라클럽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주단태와 천서진을 제외한 다른 입주민들에게는 존바이오의 비상장 주식을 나눠주어 헤라클럽에 가입하는 것에 대한 찬성표를 받아내죠.

 

 

한편, 20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목소리가 예전같지 않음을 알게된 천서진은 의사로부터 성대결절이 심각하니 당장 공연을 취소하라는 말을 듣고 맙니다. 목소리가 목숨과도 같았던 천서진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얘기네요.

 

 

그리고 결국 천서진의 목상태가 예전같이 않다고 기사를 내버린 기자. 그 기자는 바로 이번 회차에 특별출한 김소연씨의 남편 이상우씨였습니다. 아 왠지 이런 역할 너무 잘어울리네요 ㅋㅋㅋ

 

천서진은 공연에 직접 서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서 자기대신 무대 뒤에서 몰래 노래를 불러줄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자신의 목소리와 비슷하고 맘에 드는 사람을 발견했는데요.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바다???!!!! 아니 이게 무슨 ㅋㅋㅋㅋ 카메오들을 펜트하우스 출연진 지인들로만 섭외한건지 ㅋㅋ

 

 

비밀각서를 쓰고 천서진 공연 무대 뒤에서 몰래 노래를 부르기로 한 바다 아니 박영란씨(극중 이름)....

 

 

드디어 공연 당일.

 

 

무대에 선 천서진 뒤에 저 멀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바다 아니 박영란씨.

 

 

(음.....?)

 

 

인줄 알았지만 사실 정말 소오름 끼치게도 그 대타는 바다가 아니라 유진 아니 오윤희였습니다. 이 장면에서 정말 소름.....

 

 

자기 대신 노래 부른 사람이 오윤희였다는 걸 알게된 천서진.

 

 

오윤희는 천서진의 목상태가 예전같지 않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천서진이 가장 견디지 못하는 치부를 오윤희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죠.

 

 

원래 시즌1에서 오윤희는 천서진 때문에 목을 다쳐서 다시는 노래를 할 수 없었는데요. 그랬던 오윤희가 갑자기 이렇게 천서진보다 더 노래를 잘할 수 있게된 이유는 바로 미국에서 로건리의 도움으로 목수술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오윤희는 미국에서 로건리의 도움을 받아 목수술을 받고 하윤철까지 만나 다시 헤라팰리스로 컴백한 것이었네요.

 

 

한편, 역시 예상한대로 하윤철-오윤희는 진짜로 결혼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천서진에게 복수하기 위해 둘이 짜고 결혼한 걸로 위장해서 헤라팰리스에 다시 들어온 것이죠.

 

 

원래 자신의 것이었지만 천서진에게 빼앗긴 것이 많었던 오윤희. 10대 때는 천서진때문에 목소리를 잃었고 20대 때는 천서진에게 하윤철을 빼았겼던 오윤희.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 이 모든 걸 다시 되찾으려 하는 오윤희. 다음주에는 어떤 얘기가 펼쳐질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