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기증 재산 두산 회장과 친분 컴백

배우 송혜교가 삼일절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LA편'에 관한 안내서 1만부를 LA한국문화원에 기증했습니다.

'LA 독립운동 역사안내서'는 상해, 도쿄, 파리 등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기증으로 전 세계 도시별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 안내서 기증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안내서에는 대한인국민회 및 기념관, 안창호 가족이 살던 집, LA에서 만나는 도산 안창호 관련 장소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영어와 한국어로 함께 제작되었습니다.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지난 10년 동안 26곳에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꾸준히 기증해왔는데요. 올해도 그 기증을 이어나가 꾸준한 못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와 함께 삼일절에 송혜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물 받은 책을 인증했는데요. 사진과 함께 "좋은 책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송혜교가 선물받은 책 <그늘까지도 인생이니까>는 두산 회장 박용만이 직접 쓴 일의 기술, 관계의 태도 등을 담은 책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송혜교는 곧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컴백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은숙 작가와는 '태양의 후예' 이후로 5년 만에 만남인데요.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처스에 따르면 아직 편성과 타 캐스팅은 미정이라고 합니다.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의 컴백이라니. 어떤 작품이 나올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이번 작품으로 컴백하면 '남자친구' 이 후 2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송혜교. 이번 작품은 송중기와의 이혼 후 첫 복귀작이기도 합니다.

송중기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2017년 10월 결혼하여 1년 8개월 후 이혼했습니다.

이혼 당시 양 측은 서로 위자료와 재산분할 없이 이혼했다고 합니다. 이혼 당시 송중기 송혜교의 재산은 광고모델 수익, 부동산 등을 합치면 1000억원대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