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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센조 2회 리뷰 줄거리
    TV 프로그램 정보/드라마 2021. 2. 2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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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빈센조>. 시청률 7.7%로 순조롭게 시작했는데요. 등장인물과 드라마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빈세조 2회 리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빈센조(송중기)가 금가프라자를 부수려고 하는 이유?

    빈센조 1회에서 빈센조(송중기)는 금가프라자를 부수는 것이 목표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지하 밀실에 있는 어마어마한 금 때문인데요.

    그 금의 주인은 바로 중국의 부호.

    빈센조가 이탈리아에 있을 때 한 중국 부호가 찾아와 금을 몰래 보관할 곳을 의뢰했고, 빈센조는 그 금을 금가프라자 지하 밀실에 숨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금을 맡긴 중국부호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맙니다. 건물 지하 밀실에 금이 숨겨져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빈센조(송중기)와 금가프라자 건물주 뿐입니다. 빈센조와 금가프라자 건물주 조영운(최영준)는 아무도 모르게 건물 지하에 있는 금을 찾기로 하죠.

    그런데 그 금을 찾으려면 그냥 지하에 있는 금을 옮기면 된느 것이 아닙니다. 그 금이 숨겨져있는 곳으로 들어가기 위해 문을 부수는 순간, 건물 전체가 함께 무너지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밀실로 들어가는 문은 오직 죽은 중국 부호의 생체인식으로만 가능하도록 했기 때문에, 중국 부호가 죽은 상태에서는 밀실로 들어가는 문을 부술 수밖에 없고, 그러려면 건물 전체가 무너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거대 바벨그룹이 이 건물을 매각해 재개발하려 하고, 빈센조는 이를 막으려 하는 것이죠. 바벨기업과 쫓겨나게 생긴 금가프라자 입주민들, 그리고 그 지하 밀실에 숨겨진 금을 찾으려는 빈센조와 건물주 조영운. 그리고 거대그룹 빈센조의 변호를 맡고 있는 변호사 홍차영(전여빈).

     

     

    이들은 각자 모두 자기의 이득을 위해 움직입니다.

     

    바벨그룹 회장 장한서(곽동연)

    등장하자마자 처음 보는 홍차연 변호사에게 반말을 하며 전형적인 싸가지 없는 재벌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알고보니 그도 누군가에게는 철저한 '을'인 처지이네요. 이 아이스하키남(?)이 홍차연을 대놓고 좋아하는, 홍차연과 함께 다니는 인턴변호사 장준우(옥택연)이 아니냐고 추측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바벨그룹이 금가프라자를 무너뜨린다고 하자 파티를 이를 막기 위해 파티를 연 빈센조. 이 장면에서 나온 송중기의 비주얼은 마치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보는 것 같습니다.

     

     

    요즘 맘카페 사이에서 빈센조 송중기 보는 재미로 본다고 하는데 ㅋㅋ 송중기 비주얼은 정말 이번 드라마에서 역대급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드라마 자체가 아직까지는 그렇게 흡입력 있진 않아서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조금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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