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4화 줄거리 송중기 움짤모음.gif(feat.옥택연)

지난 회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의문의 차에 치여 쓰러진 빈센조(송중기)와 홍유찬변호사(유재명). 결국 홍유찬은 사망하고 빈센조는 열흘 만에 깨어나게 됩니다.

홍유찬이 죽은 것과 비슷한 시기에 바벨제약의 전 연구원의 사체가 바다에서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홍차영은 홍유찬(홍차영의 아버지)의 죽음과 이 연구원의 죽음에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다니던 로펌 <우상>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아버지가 하던 법무법인 <지푸라기>를 대신 꾸려나가기로 한 홍차영(전여빈).

 

홍차영은 아버지의 죽음과 바벨그룹-우상과의 진실을 밝히려고 하지만 빈센조는 승산이 없다며 말립니다.

죽은 홍유찬 변호사의 진심과 정의로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빈센조. 그러나 홍유찬 변호사가 죽은 뒤, 그의겉모습은 인권변호사였지만 사실 알고보니 그게 아니었다는 거짓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며 홍유찬 변호사의 명예를 더럽히자 열받은 빈센조.

 

 

한편,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이 없자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바벨그룹-우상, 그리고 홍유찬의 죽음 뒤에 있는 진실을 밝히는 데에 함께 하자고 제안합니다. 그 조건은 빈센조에게 금가프라자를 되찾아주겠다는 것인데요.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금가프라자가 매우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고 딜을 한 것입니다.

결국 두 사람은 손을 잡게 되고 홍유찬 변호사를 죽이라고 지시한 사람이 최명희(김여진)라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마피아의 변호사 출신 답게 총으로 위협하는 빈센조..

에스프레소 투샷만 마셨지만 어느새 믹스커피의 맛을 알아벌인 빈센조...

그리고 이번 화에서 밝혀진 옥택연의 실체. 홍차영의 인턴 옥택연은 바로 바벨그룹 '진짜회장'었습니다. 지난 회에서 아이스하키 채로 바벨그룹 회장을 구타하던 그 인물이 바로 옥택연이었던 것이죠.

홍차연과 빈센조 일당(?)은 바벨제약의 원료 저장 창고에 불을 질러 버리고 맙니다. 그 연구소에서는 마약성분이 강한 진통제를 개발하고 있었고, 그 진통제가 시중에 풀리는 순간 평범한 일반인들도 마약에 중독되는 '마약 카르텔'이 생길 것이라는 걸 홍유찬변호사는 우려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결국 승리한 빈센조와 홍차영. "동틀녘에 내가 승리하리라."

이상 빈센조 4화였습니다. 다음 화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그럼 다음 화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