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2 5회 청아예술제 대상 배로나 줄거리

천서진이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 주석경은 천서진에게 찾아가 청아예술제 대상을 달라고 협박합니다. 주석경은 하은별의 핸드폰에서 천서진의 아버지가 죽던 그날 밤 찍힌 현상 사진을 보고 그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전쟁' 선포한 제니엄마 강마리.

제니에게 학폭을 저지른 아이들에게 제대로 박친 제니엄마는 학복을 저지른 아이들의 부모에게 찾아가 가만두지 않겠다며 전쟁을 선포합니다.

펜트하우스 제니 아빠(강마리 남편)-주단태 무슨 관계?

시즌1에서 두바이가 아닌 감옥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던 제니 아빠는 주단태 대신 감옥에 간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단태는 헤라펠리스 한 채를 주는 댓가로 제니 아빠를 자기 대신 감옥에 보낸 것이었고, 제니 엄마는 이번 학폭 사건을 제대로 사과하지 않으면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겠다며 주단태를 협박합니다.

펜트하우스 제니 아빠로 허성태가 나온다는 추측이 돌았지만 결국 허성태의 캐스팅은 불발되었고, 현재 제니 아빠 역할은 미정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쉐도우 싱어를 썼다는 사실이 탄로난 천서진

주단태는 회사 주식이 매일 곤두박질 치자 청아재단과의 합병 발표를 빨리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천서진이 쉐도우 싱어를 썼다는 사실을 청하재단에 몰래 제보합니다.

천서진의 엄마는 재단의 이미지를 위해 천서진에게 재단 이사장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하는데요.

"합병..서둘러줘."

천서진은 오윤희가 이 사실을 터트린 것으로 오해하고 주단태에게 합병을 서둘러달라고 합니다. 자신의 계획대로 청아재단과의 합병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게 된 주단태.

결국 청아재단과 제이케이 홀딩스는 합병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천서진의 엄마는 친엄마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천서진의 엄마는 친엄마가 아니고, 자신의 친딸인 천서진 동생에게 재단을 물려주기 위해 그 동안 천서진의 아버지에게 천서진을 나쁘게 보이도록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체가 탄로난 강마리

보좌관을 시켜서 강마리의 신상을 턴 규진이네 부부는 강마리가 세신사라는 것을 알아내고 그 사실을 제니에게 알리려고 하지만, 결국 제니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청아예술제 심사위원 선정은 학부모 위원회에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제니 엄마와 오윤희는 학폭을 협의해주는 댓가로 오윤희가 학부모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동시에, 청아예술제의 심사위원을 학부모 위원회에서 선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천서진과 딜을 합니다.

드디어 시작된 청아예술제

한편, 하은철은 배로나의 피아노 선생을 매수해 청아예술제 당일 연습했던 것과 다른 음을 쳐서 배로나가 하은별을 이기지 못하도록 합니다.

이는 하은별이 하은철에게 그렇게 해주지 않으면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협박했기 때문이었죠. 그러나 하은철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배로나는 청아예술제에서 완벽하게 노래를 불러, 배로나를 망하게 하겠다는 하은별의 계획은 실패했습니다.

청아예술제 발표가 끝나고 다시 한 번 천서진에게 찾아가 자신이 증거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고 천서진을 협박한 주석경. 석경은 대상을 발표할 때, 대상카드에 누가 적혀있든 무조건 자신의 이름을 부르라고 천서진을 협박합니다.

발표가 끝나고 난 뒤 배로나가 대상을 타는 환영을 보고 미쳐벌인 하은별은 급기야 트로피 창을 깨고 배로나를 쫓아가 배로나의 목을 긋습니다. 마치 자신의 엄마 천서진이 오유진에게 했던 것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만 것이죠.

청아예술제 대상은 '배로나'

결국 청아예술제의 대상은 '배로나'였고, 천서진은 주석경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대상으로 배로나를 호명합니다.

펜트하우스 시즌2 5회 줄거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