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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의 맛 박은영 둔위교정술 산부인과
    TV 프로그램 정보/예능 2021. 2. 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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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맛에서 박은영 아나운서가 둔위교정술을 했습니다. 둔위교정술은 거꾸로 있는 아기를 똑바로 돌려주는 수술인데요. 보통 역아는 출산 전에 제대로 돌아오는데, 박은영 아기는 계속 역아 상태로 있어서 둔위교정술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역아의 경우 오랜 기간 엄마의 골반에 앉아있다보니 아기 고관절이 나빠질 수 있어, 태어나고 난 이후에도 계속 체크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탈구는 역아에게 매우 흔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만약 아기가 태어났을 때 고관절이 안좋으면 굳기 전에 교정이 가능하지만, 늦게 진단되면 신생아 수술이 불가피합니다. 따라서 역아의 경우 둔위교정술을 빨리 해줘야 아기 고관절에도 좋다고 합니다.

     

     

    산모들 중에는 역아를 억지로 돌리는 게 안좋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초음파 기술이 발달하여 아기의 모습을 잘 볼 수도 있고 둔위교정술을 받다가 잘못 되는 경우는 1/5000 정도로 아주 미미하기 때문에 부작용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아내의맛 박은영 아기 둔위교정술을 실시한 의사는 김광준 교수입니다. 박은영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는 둔위교정술을 위해 먼저 골반에서 아기를 꺼내고 그 다음부터 아기를 돌립니다. 이 때는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배가 딱딱해지면 안되기 때문에 산모는 계속 호흡을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박은영 아나운서는 긴장한 탓에 힘이 들어가 분만실로 옮겨 수술을 계속 했습니다. 만약 태반탈락,자궁수축,질출혈등 응급상황이 있을 시에는 긴급 제왕절개를 해야합니다. 박은영 산부인과는 중앙대학교 병원으로 만약 수술이 잘 안될 시 다른 교수들이 2인 1조로 한다고 하여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중앙대학교 김광준 교수는 아기가 잘 돌아가지 않자 산모 배 위에 올라가서 아기를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초음파로 확인하니 결국 아기가 제대로 돌아간 것을 확인했고, 박은영 아나운서는 자연분만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마치고난 다음에 남편과 통화를 하면서 노산인데 자연분만하겠다는 욕심을 부린게 아닐까 걱정하는 박은영 아나운서. 역시 엄마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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