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4계급 위기를 기회삼아 부자로

이미지 출처 = The Guardian, Richard Vogel/Associated Pres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면서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언텍트 비대면 시대로 접어들며
일자리를 잃는 등 타격이 크게 온
업종도 있고, 반대로 오히려 수혜를
입은 업종도 있습니다.

 

로버트 라이시 교수(위키피아)

전 미국 노동부 장관이자
사회적 불평등 연구의 석학인
로버트 라이시 미 캘리포니아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미국 사회에
4개의 계급이 출현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비록 미국을 기준으로 한 것이지만 
우리나라에도 충분히 찾아올 수 있는
계급변화일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앞으로 변화될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흐름이 어디로 가는지
미리 파악해보는 것이 좋겠죠?

 

로버트 라이시 교수의

<코로나 시대 4계급>

 

로버트 라이시 교수가 나눈
코로나시대 4계급을 통해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며
생존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급1>

원격 근무가 가능한 노동자
(The Remotes)

"위기를 잘 건널 수 있는 계급"

 

재택근무 및 원격으로 근무가
가능한 노동자 계급입니다.
전문,관리,기술 인력으로
화상회의나 전자문서를
다룰 수 있으며 노트북으로
장시간 업무가 가능한
노동자 계급입니다.

 

이들은 코로나로 인한
노동불안정성이나 임금삭감
등의 위험에서 벗어나 있으며,
코로나19 이전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습니다.

 

<계급2>
필수적 일을 해내는 노동자
(The Essentials)

일자리는 잃지 않았으나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이 있는 계급

 

위기 상황에 꼭 필요한 계급으로
농장 노동자, 음식 배달(공급)자,
트럭 운전기사, 위생 관련 노동자,
경찰관·소방관·군인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들은 일자리를 잃지는 않았으나
노동 현장에서 보호장비의 부족
등으로 인하여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계급3>

임금을 받지 못한 노동자 
(The Unpaid)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계급

코로나 위기로 인해

무급휴가를 떠났거나

일자리를 잃은 계급 입니다.
제조업체 직원이나 소매점,식당
등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여기에
속합니다.

 

<계급4>

잊혀진 노동자 (The Forgotten)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가장
큰 계급

 

감옥이나 이민자 수용소,
노숙인 시설 등에 갇혀 있어
미국인 대부분이 볼 수 없는 곳에
고립되어 있는 노동자 계급입니다.

 

이들이 머무르는 곳은 물리적
거리를 두기가 어렵기 때문에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계급에
속해 있으신가요?

이러한 계급은 비록 미국의
상황을 기준으로 나뉘어져
우리나라에 그대로 적용할 순
없겠지만, 앞으로 우리나라에
찾아올 변화에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는 누구에게는
위기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부자가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빠르게 적응하여 위기를
기회삼아 부자되는 편에
서시길 바랍니다.